DSCF3327_김동순_사람과사회_얼굴 WEB “전통 음악, 즉 국악은 빈틈을 채우면서 만들어간다. 연주로만 끝나지 않고 여기에 춤을 연결하면 무한한 어떤 것을 만들 수 있다. 연주자의 마음, 무대의 상황, 관객의 반응 등 주변에 있는 환경을 반영해 여백을 맞출 수 있다. 틈새에 예술이 있는 셈이다. 또 피리, 대금, 사물놀이 악기를 다루는데, 전통 악기를 연주할 수 있다면 더 좋은 춤을 출 수 있다. 춤과 악기는 서로 도움을 주고받기 때문이다.”
Leave a comment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