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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밥에 피다”

“꽃밥은 꽃처럼 피어나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친환경 밥상을 차리겠습니다”

꽃이 밥에 피고, 밥에 꽃이 피었다. 이 꽃과 밥은 2015년 12월 23일 수요일에 태어난 ‘꽃밥’이다. 꽃밥은 줄인 이름이자 애칭이고 정식 이름은 ‘꽃, 밥에 피다’다. 이름처럼 멋과 맛을 담고 있다. 꽃밥, 그러니까 ‘꽃, 밥에 피다’(대표 문영진)는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친환경 음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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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밥에 피고, 밥에 꽃이 피었다.
이 꽃과 밥은 2015년 12월 23일 수요일에 태어난 ‘꽃밥’이다. 꽃밥은 줄인 이름이자 애칭이고 정식 이름은 ‘꽃, 밥에 피다’다. 이름처럼 멋과 맛을 담고 있다.
꽃밥, 그러니까 ‘꽃, 밥에 피다’(대표 문영진)는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친환경 음식점이다. ㈜우리밀급식의 네니아(옛 푸르나이)에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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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밥은 꽃처럼 피어나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친환경 밥상을 차리겠습니다.”
꽃밥은 아름다움, 건강함, 따뜻함, 믿음 등을 자랑하며 내세우는 곳이다. 꽃밥 밥상을 설명하는 글을 봐도, 음식 사진을 봐도, 음식 맛을 봐도 과장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송정은 우리밀급식 이사는 꽃밥에 대해 “메뉴 하나하나가 꽃처럼 피어나기에 아름다운 밥상이고, 직영하는 친환경 전문매장 네니아에서 가져온 봉하마를 유기농쌀, 자연재배 현미, 무농약야채와 과일, 무항생제 육류로 건강하게 차리기에 건강한 밥상이며, 만남의 자리를 더 풍요롭고 다채롭게 준비하기에 따뜻한 밥상이고, 원료는 전국의 믿을 수 있는 우리밀급식 친환경 생산지에서 95% 이상 공급받고 있기에 믿음의 밥상이고, 좋은 원료로 과다한 양념없이 만들기에 음식 맛이 당연히 아름다운 밥상”이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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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밥에 피는 꽃밥의 밥은 몇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보자기비빔밥, 보자기비빔밥 세트, 우리밀만두국 및 현미밥 등이 있고, 코스로 먹는 밥은 텃밭상, 초록여신상, 꽃밥상 등이 있다. 골뱅이, 전, 묵, 샐러드, 겉절이, 찜, 순두부, 황태탕, 스테이크 등 단품 요리도 몇 가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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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밥 이야기는 꽃밥 디자이너인 유바카를 빼놓을 수 없다.
유바카는 꽃밥의 전체 구상과 디자인을 기획하고 총괄한 ‘밥 디자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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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진 대표와 꽃밥에 대해 짧게 이야기를 나눴다.

▲꽃밥은 어떤 곳인가?
=꽃밥은 2016년 12월 23일 문을 연 따끈따끈한 밥집이다.
▲꽃밥은 쉽게 찾을 수 있나?
=쉽다. 서울시 인사동 안국역 6번 출구에서 브레덴코 제과점 바로 뒷골목에 있다. 브레덴코에서 솥밥집 방향으로 골목을 조금 들어오면 바로 만날 수 있다.
▲꽃밥 식재료는 어디서 갖고 오나?
=95% 이상 북촌에 있는 네니아 북촌시장점에서 가져온다. 네니아 북촌시장점과는 형제지간이다. 네니아는 10년 이상 200여 가지 친환경 먹거리를 기획·생산해서 전국의 4000여 개 학교 급식에 공급하고 있는 우리밀급식에서 직접 운영하는 친환경 전문점이고 밥집이다.
▲꽃밥의 밥에 대해 설명해 달라.
=꽃밥의 밥은 무농약, 유기농쌀과 자연농현미로 짓는다. 채소, 과일, 해산물은 북촌시장과 전국 친환경 생산지에서 직거래를 하고 있다. 각종 양념이나 장류는 모두 전통 방식이면서 제대로 만든 먹거리다. 이런 재료는 모두 북촌시장과 생산지에서 직거래를 통해 수급한다.
▲꽃밥에서 쓰는 그릇이 예쁘다.
=꽃밥은 그릇만 보고도 감탄하는 이들이 많다. 여주에 있는 예술인마을에서 작가가 제작한 그릇을 가져왔다. 그릇을 판매하라는 제안도 많이 받곤 한다.
▲더 하고 싶은 말씀은?
=꽃밥은 겉과 속이 모두 아름다운 밥이다. 꽃밥의 식단은 식재료에 일반적으로 넣는 판매용 소스나 조미료, 유전자조작생물(GMO) 원료나 인스턴트 식품을 넣지 않기에 아토피나 알레르기가 있어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좋은 식사다. 꽃밥을 통해 마음과 몸이 지쳐 있는 분들이 쉼을 얻고 힐링하는 공간으로 맘껏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꽃, 밥에 피다
전화 02-732-0276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6길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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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김종영™ (938 Articles)
사람과사회 발행인이자 편집장이다. ‘글은 사람과 사회며, 좋은 비판은 세상을 바꾼다’는 말을 좋아한다. weeklypeopl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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