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헌 북한인권제3의길 대표는 인권 활동가다. 1932년 9월 29일 출생했다. 2018년 현재 87세다. 인권 활동가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으로 손꼽을 수 있을 것이다. 1976년 국제앰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 국제사면위원회) 한국 지부에 근무할 때부터 인권 운동을 시작했다. 인권 활동은 2018년 현재 21년에 이른다. 인권 활동에 인생을 걸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닌 이유다. 김 대표는 1957년 연세대 사학과(53학번)를 졸업했다. 박정희 반란군 통치 시대이던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걸어온 인권 활동가다. 1957년 영국대사관 등 외국 기관에서 약 17년 동안 근무했다. 이후 1976년부터 약 20년 동안 UN(국제연합) 산하 WFP(세계식량계획, World Food Programme)에서 식량담당관을 맡아 한국, 동남아, 아프리카, 남미 등지에서 근무했고, 1994년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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