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_9342_01 "죽은 자는 적이 아니다. 적일망정 인간으로서의 예의는 꼭 필요하다. 인간으로서의 군인은 누구든 훌륭하기 때문이다. 전쟁 때문에 싸웠지만 친구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유해 안장을 제대로 해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런 내용으로 칼럼을 썼고 북녘이 잘 보이는 곳에 모시자는 제안을 담았다. 더 이상 버림받고 버림받는 무덤이 돼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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