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훈춘시 경신진을 ‘두만강다국적도시’를 계획해 진행하고 있다. 두만강다국적도시는 중국 훈춘시 경신진과 러시아 핫산, 북한 라진이 대상이다. 주목할 점은 훈춘에서 진행하는 경신진을 중심으로 두만강다국적도시 계획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경신진은 훈춘시에 있는 경신진을 포함 춘화진(春化鎭), 판석진(板石鎭), 영안진(英安鎭) 등 4개 진(鎭) 중 하나다. 경신은 자연 습지와 함께 모래 언덕, 3국 접경지 등 관광지 개발로는 최적의 지리적 환경을 갖춘 곳이다. 중국은 당 차원에서 훈춘과 주변 일대를 중심으로 관광 사업을 추진해왔다. 중국은 경신을 독특한 특색을 갖춘 도시로 개발해 국제경쟁력이 있는 도시로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옥천동관광원대상, 방천조선족민족레저오락광장대상, 방천두만강관광레저어로대상 등을 이 같은 계획을 확인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경신은 연변 ‘10대 관광 진(镇)’으로 부상했다. 연변일보가 2015년에 보도한 기사(‘경신진, 관광산업으로 재도약, 체험 중심 관광으로 올해 관광객 15만 명 넘겨’, 2015.12.17)를 보면 체험 중심의 관광을 적극 추진해 2015년 말에 관광객 15만 명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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