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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기념도서관, 기획전 ‘닿다’ 개최

김근태기념도서관이 2026년 상반기 민주주의·인권 기획전 ‘닿다’를 오는 7월 12일까지 개최한다. 사진=사람과사회

이종창 김근태기념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삶이 한 사회 안에서 어떻게 연결되고 닿을 수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마주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를 새롭게 바라보고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사람과사회

김근태기념도서관, 민주주의·인권 기획전 ‘닿다’ 개최

김근태·유리·손수정 등 세 작가 참여
예술과 기록 통한 삶의 경험·기억 연결
7월 12일까지 도서관 1층에서 진행

김근태기념도서관이 2026년 상반기 민주주의·인권 기획전 ‘닿다’를 오는 7월 12일까지 개최한다.

전시는 5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김근태기념도서관 1층 생각곳1·기억곳1에서 열린다. 전시 분야는 평면·뉴미디어·설치 작품 등이며, 관람 및 도슨트 프로그램 관련 세부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이 올해 민주주의 키워드로 선정한 ‘따뜻한 손길’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서로 다른 삶의 배경을 지닌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기억이 예술로 표현되는 과정을 소개하고, 관람객들이 작품을 매개로 타인의 삶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에는 김근태·Youri(유리)·손수정 작가 등이 참여한다. 광주 출신인 김근태 작가는 인간 본연의 순수성과 아름다움을 미학적으로 담아낸 작품을 선보인다.

Youri(유리) 작가는 김근태 작가가 기획한 아트패러(Art Para)에 참여했으며, 이번 전시회에 함께 작품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라퐁텐 우화와 미래 동물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손수정 작가는 소록도에 머물며 마주했던 풍경과 해록예술회와 협업한 작업물을 공개한다. 특히 고(故) 김근태 선생이 소록도를 방문했을 당시의 기록물도 함께 전시돼 개인의 경험과 사회적 기억이 연결되는 지점을 입체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도서관은 전시 기간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연계 프로그램인 라키비움 해설 ‘도슨트 ON’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전시 기획 의도와 작품 속에 담긴 경험·기억을 중심으로 관람객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종창 김근태기념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삶이 한 사회 안에서 어떻게 연결되고 닿을 수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마주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를 새롭게 바라보고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도서관이 올해 민주주의 키워드로 선정한 ‘따뜻한 손길’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서로 다른 삶의 배경을 지닌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기억이 예술로 표현되는 과정을 소개하고, 관람객들이 작품을 매개로 타인의 삶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에는 김근태·Youri(유리)·손수정 작가 등이 참여한다. 광주 출신인 김근태 작가는 인간 본연의 순수성과 아름다움을 미학적으로 담아낸 작품을 선보인다. 사진=사람과사회

About 염규현 (9 Articles)
본업과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고려대에서 북한학을 전공하고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도 북한을 공부했다. 작은 언론사에서 근무하며 통일과 북한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일을 했다. 현재에도 통일, 남북 문제를 다루며 먹고 살고 있다. barka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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