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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헤드폰 2세대 제품 발표
모멘텀 및 모멘텀 온이어 등 편안함·휴대성 강화
폴딩 기능 접이식 헤드폰 기능 디자인 차별화

젠하이저가 폴더형 헤드폰 등 2세대 제품을 발표했다.

독일 음향 전문 업체인 젠하이저는 30일 히트상품인 모멘텀 시리즈의 차세대 버전인 모멘텀(MOMENTUM) 및 모멘텀 온이어(MOMENTUM On-Ear) 2세대를 발표했다.

기존 모멘텀 시리즈는 사운드 성능과 미니멀한 스타일, 최고급 재질로 제작해 하이엔드 헤드폰으로 인기를 누렸다. 이번에 발표한 모멘텀 2세대 시리즈는 한층 더 탁월한 착용감과 함께 폴딩 기능을 제공하는 접이식 헤드폰으로 휴대성이 더욱 강화됐다.

사용자들은 3가지 버튼이 장착된 마이크 내장 인라인 리모컨으로 음악 감상 및 통화 기능을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모멘텀 2세대 시리즈는 애플 iOS 및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제공된다. 안드로이드 버전 모델은 젠하이저 온·오프라인 주요 판매처를 통해 판매 중이며, iOS 버전 모델은 오는 4월초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모멘텀 및 모멘텀 온이어 2세대 가격은 각각 44만9,000원 및 28만9,000원이며, 모두 2년 동안 국제 무상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모멘텀 주요 판매처는 젠하이저 뮤직카페, 롯데백화점 명동점 ‘더 가젯 매장’, 대학로 이어폰샵, 교보 핫트렉스 광화문점 등이다.

찰스 차(Charles Cha) 젠하이저 제품 매니저는 “모멘텀 헤드폰은 우리의 비전과 열정을 반영한 제품으로 타협하지 않는 사운드, 혁신적인 기술, 최고급 소재를 기반으로 제작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차 매니저는 또 “젠하이저는 한발 더 나아가 편안함과 편의성을 한층 더 강화한 모멘텀 2세대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는 오디오 전문가들에 의해 독자 개발된 트랜스듀서가 탑재돼 베이스가 강조된 섬세하고 순수한 모멘텀 시리즈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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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젠하이저는 1945년 독일에서 설립된 음향기기 전문 업체로, 마이크로폰, 이어폰, 헤드폰, 전문가용 헤드셋 등 다양한 음향기기를 생산하고 있다. 본사는 독일 베데마르크(Wedemark)에 있으며, 전 세계에서 2,54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13년 기준 5억9,050만 유로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유럽 헤드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젠하이저 홈페이지 및 SNS 채널
홈페이지 http://www.sennheiser.com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SennheiserKorea
인스타그램 http://instagram.com/sennheis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