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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신발공장 ‘핸즈프리 팩토리’

"대한민국의 신발업체들은 지난 1980년대 후반부터 국내 인건비 인상으로 대부분 해외로 이전해 중국 및 동남아에서 주로 생산을 해왔으나 우리나라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한 신발 스마트 팩토리인 핸즈프리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하면 국내 생산이 해외 생산보다 경쟁력이 더 높아지므로 해외로 진출했던 공장들이 하나 둘씩 다시 국내로 돌아올 수 있다는 생각에 무한한 자긍심과 장밋빛 미래에 대한 짜릿한 기대감으로 흥분마저 된다."

지능형 공장에서는 신발제조 경험이 많은 신발 기능공만을 우선순위로 고용하지 않고 젊은 청년부터 단순 작업이 가능한 노년층에게까지도 그 기회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외국에서 수천 명, 수만 명을 고용해 생산 활동을 하고 있는 공장들이 한국으로 유턴을 해 국내에서 생산이 가능하게 되면 그만큼의 신규 일자리 창출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이다. 사진=Pixabay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동 중인 신발공장 중에서 약 1%만이 자동화 설비로 생산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의 공장이 자동화가 되면 자동화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저임금 국가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등지에 있는 공장과 비교했을 때 제조원가가 약 10% 정도 낮아지므로 한국에서의 제조는 충분히 경쟁력이 생길 것이다. 특히 수출산업에 있어서도 유럽 등과의 FTA 협약으로 인한 상대국가의 수입관세가 무관세이거나 상대적으로 낮아서 한국 신발업체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자동화 설비는 규모가 큰 국내 내수시장에서의 유통과의 융합을 통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사진=트렉스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고객은 각 가정에서 자신의 발을 찍어서 스마트공장으로 전송하면 발에 꼭 맞는 본인이 원하는 디자인과 색상의 신발을 주문·제작․발송도 가능할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유람선 관광객이 오전에 본인의 발을 스캔하고 원하는 색상과 디자인을 선정하면 곧바로 스마트 공장에서 낮에 제작해 당일 저녁에 유람선 안으로 다시 배달할 수 있는 시스템도 곧 완성될 것이다. 이런 일련의 과정이 한국의 스마트 공장에서 가능해지면 한국은 다시금 신발의 메카로 거듭 태어날 것이다. 사진=트렉스타

지능형신발공장 ‘핸즈프리 팩토리’

“지능형신발공장은 국내 생산 경쟁력 높이는 새로운 미래”

2018년을 맞이하기 몇 달 전부터 나의 설렘이 시작됐다. 지난 몇 년 동안 계획하고 준비해왔던 신발지능형 공장인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를 ‘핸즈프리 팩토리(Handsfree Factory)’로 명칭을 최종 확정했다. 내년 1월부터는 설비를 시작하고 시범 제조라인을 구축해 시험 가동도 할 예정이다.

신발 제조의 핵심 공정을 수행할 로봇 여섯 대와 각종 첨단장비 및 설비시설이 투입될 것이며,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Upgrade)를 시켜 전 세계에서 가장 진보되고 앞선 신발 스마트 팩토리의 완공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이다.

대한민국의 신발업체들은 지난 1980년대 후반부터 국내 인건비 인상으로 대부분 해외로 이전해 중국 및 동남아에서 주로 생산을 해왔으나 우리나라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한 신발 스마트 팩토리인 핸즈프리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하면 국내 생산이 해외 생산보다 경쟁력이 더 높아지므로 해외로 진출했던 공장들이 하나 둘씩 다시 국내로 돌아올 수 있다는 생각에 무한한 자긍심과 장밋빛 미래에 대한 짜릿한 기대감으로 흥분마저 된다.

“스마트 공장은 한국이 신발 메카 거듭나게 할 것”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동 중인 신발공장 중에서 약 1%만이 자동화 설비로 생산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의 공장이 자동화가 되면 자동화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저임금 국가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등지에 있는 공장과 비교했을 때 제조원가가 약 10% 정도 낮아지므로 한국에서의 제조는 충분히 경쟁력이 생길 것이다.

특히 수출산업에 있어서도 유럽 등과의 FTA 협약으로 인한 상대국가의 수입관세가 무관세이거나 상대적으로 낮아서 한국 신발업체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자동화 설비는 규모가 큰 국내 내수시장에서의 유통과의 융합을 통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직접 주문도 활성화해 고객들이 오프라인 매장이나 온라인 매장 어디서든지 자신이 원하는 신발의 모델과 색상을 선택하고 발에 꼭 맞는 맞춤형 신발을 그 자리에서 바로 주문할 수 있을 것이고 주문한 제품은 핸즈프리 스마트 공장에서 24시간 이내에 제작·발송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스마트폰 보급으로 인해 고객은 각 가정에서 자신의 발을 찍어서 스마트공장으로 전송하면 발에 꼭 맞는 본인이 원하는 디자인과 색상의 신발을 주문·제작․발송도 가능할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유람선 관광객이 오전에 본인의 발을 스캔하고 원하는 색상과 디자인을 선정하면 곧바로 스마트 공장에서 낮에 제작해 당일 저녁에 유람선 안으로 다시 배달할 수 있는 시스템도 곧 완성될 것이다. 이런 일련의 과정이 한국의 스마트 공장에서 가능해지면 한국은 다시금 신발의 메카로 거듭 태어날 것이다.

“지능형 공장은 청년부터 노년층까지 취업 기회 제공”

향후 우리 회사의 지능형 스마트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이 되고 대한민국의 전체 신발공장들에게 자동화 공장이 확산이 되면 한국 신발산업은 제2의 르네상스를 맞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을 한다. 신발지능형 공장 구축은 신발산업의 재도약과 더불어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높은 기대감을 준다.

지능형 공장에서는 신발제조 경험이 많은 신발 기능공만을 우선순위로 고용하지 않고 젊은 청년부터 단순 작업이 가능한 노년층에게까지도 그 기회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외국에서 수천 명, 수만 명을 고용해 생산 활동을 하고 있는 공장들이 한국으로 유턴을 해 국내에서 생산이 가능하게 되면 그만큼의 신규 일자리 창출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1981년도부터 약 37년 동안 신발산업에 몸을 담고 있으면서 대한민국의 신발산업의 부침을 보아왔다. 다가올 2018년은 우리나라 신발산업의 큰 전환기점을 마련할 것이다. 국내 신발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도록 신발 지능형 공장에 지원을 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지면상으로나마 감사를 드린다.

인류가 존재하는 한 절대 없어지지 않을 신발 산업이 대한민국에서 자손대대로 승승장구할 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는데 나의 모든 역량을 바쳐야겠다는 일념으로 새해를 맞이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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