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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파스(MoFAS), 중국 상해·베이징서 열리는 ‘코리아 블록체인 프로젝트’ 참여

Posted on July 6, 2018 by 김종영™ in 사람과사회 // 0 Comments

7월 5일부터 5일 일정으로 중국 상해(Shanghai)와 베이징(Bejing)에서 열리는 ‘2018 KOREA BLOCKCHAIN PROJECT CHINA’(이하 KBPC) 행사에 한국 블록체인 주요 업체가 참여한다.

김태순 모파스 대표는 해커스랩(주) 대표 및 해커스랩 평생교육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한국해킹보안연구소를 이끌며 전문 화이트 해커 양성과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만들기 위해 보안 분야에서 30여 년간 활동해온 최고의 보안 비즈니스 전문가다. 특히 2017년 9월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하고 모파스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해 보안을 강화함은 물론 보다 빠르고 안전한 보안 비즈니스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모파스

이번 행사의 핵심 후원자 중 하나인 모파스는 지난 5월 19일 기술 시연을 통해 비트코인닷컴의 CEO인 로저 버(Roger Ver)와 국내 최저로 어드바이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모파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파스 블록체인의 합의검증알고리즘(Hyper DPOS), 이중화체인(Double Linked Blockchain), 빠른 하드웨어적 접근을 통한 초고속 노드 구성에 관한 기술을 체계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모파스팀은 (왼쪽부터) 류준선 수석연구원, 김태순 대표(CEO), 김성기 이사(CTO), 정경채 이사(CIO)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모파스

중국에서 개최하는 블록체인 행사에 국내 주요 업체가 참여한다.

‘2018 KBPC’는 한국디지털화폐연구원(KDC, Korea Digital Currency R&D)이 주관하고 팬텀(FANTOM), 모파스(MoFAS), 프레시움(PRECIUM) 등 한국을 대표하는 블록체인 세 곳 최고경영자(CEO)와 관계자가 참석해 중국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투자 설명회와 한국 블록체인이 갖고 있는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로 진행한다.

중국은 2017년 암호화폐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2017년 9월 암호화폐공개(ICO, Initial Coin Offering)를 전면 금지하고, 10월에는 모든 거래소를 폐쇄하는 초강경 규제 정책을 내놓은 바 있다. 이 같은 규제정책으로 거래소는 폐쇄됐다. 하지만 개인 간 거래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 열기까지는 막기는 어려웠다.

또 암호화폐 규제가 블록체인 기술 혁신까지 퇴보시키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와 중국 정부가 조만간 거래금지 조치를 철회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면서 최근 중국 내 블록체인 관련 행사가 늘고 있다.

김성기 모파스 최고기술이사(CTO)는 이번 설명회에서 강연을 통해 모파스 블록체인에 대한 기술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김 이사는 네트워크 보안 및 디바이스 드라이버 등 임베디드 커널 개발 전문가며 능동형 화이트 리스트 기반 랜섬웨어 차단 솔루션을 개발해 공공기관 제공하고 있으며, 모파스 블록체인 메인 코어 개발 및 블록체인 개발을 총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