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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가 문화예술경영 분야 석사 과정을 모집한다.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이 글로벌문화예술경영 분야 석사 과정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 수시 모집은 2018년 12월 3일(월)부터 14일(금)까지며, 1차는 2019년 1월 7일(월)~1월 18일(금)까지다. 서류 전형과 면접을 진행하며 문의 사항은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석사 과정은 2년 4학기 과정이며 △콘텐츠경영학과 △이미지경영학과 △프로젝트경영학과 △금융&부동산학과 △회계세무학과 △세일즈경영학과 △이노비즈니스학과 △전문경영학과 △서비스경영학과 등 9개 학과가 있다.

장유리 숭실대 교수(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이사장)는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며 세계는 지금 문화가 지니는 강력한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며 “지구촌 각국에서는 문화 창조산업 육성 정책을 통해 자국의 경제 성장과 고용 확대 및 나아가 국가 브랜드로 확장하며 자국의 이미지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교수는 “여기에 핵심 역할을 하는 것이 콘텐츠산업이며 문화예술이 산업경영과 접목해 국내 문화시장은 물론 세계를 하나의 지구촌으로 품고 활동하는 글로벌문화예술경영을 펼침으로써 현장과 실무에 강한 실리적 교육을 모토로 하는 과정이 경영대학원 글로벌문화예술경영과정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장 교수는 이어 “숭실대는 미래 대표적 산업인 문화예술산업의 국내 및 국제화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해외 기업, 기관, 아트센터 등 유관기관이나 단체와 연계해 활동하는 것을 지원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문화산업 취업, 창업 매칭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