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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와 닷네임코리아가 웹사이트 보안 서비스 무료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암호 플랫폼 및 웹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주)(대표 이석우)는 웹사이트 보안 서비스인 클라우드브릭을 국가공인 도메인 등록기관인 ‘닷네임코리아’의 호스팅 이용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펜타시큐리티와 닷네임코리아는 지난해 4월 호스팅 서버 유저들의 해킹 사고를 예방하고 인프라 구축에 적합한 높은 수준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후 클라우드브릭을 바탕으로 호스팅 유저들이 보다 간편하게 웹사이트 보안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보안 서비스인 ‘NowTrust(나우트러스트)’의 런칭을 준비해왔다.

이에 따라 닷네임코리아는 2017년 2월 NowTrust 서비스 런칭과 동시에 4월 30일까지 3개월간 무료로 사용 가능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닷네임코리아 회원들은 클릭 한 번으로 간편하게 NowTrust를 적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해킹, DDoS, 웹사이트 위변조, 부정접근 등의 클라우드브릭 기반의 보안 기술을 이용할 수 있다.

펜타시큐리티는 지난해 엔터프라이즈 웹서비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클라우드브릭 비지니스 에디션 (Cloudbric Business Edition™)을 발표했다.

기존의 웹보안 서비스와 달리 파트너 환경에 바로 설치되어 웹사이트 속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하이퍼바이저 환경을 지원해 기존 인프라에 큰 변화 없이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시장 1위의 웹방화벽 와플(WAPPLES®)을 기반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수준 높은 보안 기술을 보장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전 세계의 데이터 센터 및 호스팅 서비스 제공 사업자를 위한 클라우드브릭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미국, 일본, 베트남 등의 메이저 기업들과 계약을 체결하여 전세계 9개 리전이 구축되었고 지속적인 해외 파트너십을 통해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고 있다.

김덕수 펜타시큐리티 전무는 “한국에서도 호스팅 서버 이용자 및 웹사이트 운영자들이 보안 서비스를 필수로 인식하면서 이런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전 세계에 구축한 리전을 기반으로 클라우드브릭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전 세계적으로 활성화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