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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 사물인터넷·5G망 보안 확보

방화벽 솔루션, 통신사업자급 독립형 방화벽 솔루션으로 IoT·5G·NFV로 전환 대비

수사기관이 앞으로는 무분별하게 개인정보를 수집하기 어렵게 될 전망이다. 김광진 의원이 전기통신사업법, 정보통신망이용촉진법의 일부를 개정하는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난해 네이버, 다음, 카카오톡 등은 수사기관에 무분별하게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제공해준 사실이 드러나 곤욕을 치렀다. 수사기관이 개인정보를 요청하면 대부분의 전기통신사업자는 요청을 거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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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크 타티파뮬라(Mallik Tatipamula) F5 서비스 제공자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오늘날 서비스 제공자들은 고객, 데이터, 기기 및 사물인터넷 수의 급격한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자사의 네트워크를 확장 가능한 형태로 재설계하는데, 이러한 네트워크에 대한 보안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큰 어려움들이 존재한다”며 “F5의 보안 솔루션은 서비스 제공자의 네트워크를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호하여 고객, 기기, 그리고 Gi LAN 및 데이터센터 등의 코어 망에 대한 보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F5가 방화벽 솔루션으로 사물인터넷과 5G망 보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F5네트웍스는 29일 상하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Shanghai)에서 고성능 확장형 통신사업자 수준(carrier-grade)의 방화벽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사업자 망의 전 구간에 걸친 보안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 12억 개의 동시 접속과 초당 2000만이 넘는 접속 처리를 지원한다.

이번 독립형 통신사업자급 방화벽 솔루션은 F5 포트폴리오 확장의 일환이며, 사물인터넷 시장의 성장, 5G 및 NFV 네트워크로의 전환, 그리고 기기,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에 영향을 끼치는 보안 취약점의 증가로 인해 생기는 보안문제에 대응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한 솔루션이다.

포괄적 통합 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

서비스 제공자의 코어망은 기기,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접점을 통해 위협을 받는다. 특히, 네트워크 공격은 DNS, 제어영역, 그리고 SIP 및 다이어미터와 같은 신호에도 영향을 미친다.

CGNAT가 포함된 F5 네트웍스의 통합 L4-L7서비스 포트폴리오는 전 구간에 걸친 보안과 함께 애플리케이션, 제어 영역, 그리고 데이터 영역을 DDoS공격 및 APT공격으로부터 지켜주는 다층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는 서비스 제공자가 고객에게 향상된 경험 수준을 제공하여 브랜드를 보호하고 고객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네트워크 아키텍처의 진화와 함께 네트워크의 미래를 보장해준다.

가장 저렴한 TCO으로 규모·성능 이용

5G 네트워크는 사물인터넷의 성장을 감당할 초저지연 특성을 갖고 있다. 미래 네트워크의 보안을 위해, 서비스 제공자는 Gi LAN의 민첩성, 성능, 그리고 보안 기능을 향상시켜야 한다.

F5는 서비스 제공자에게 5G와 사물인터넷 세상에서 꼭 필요한 동시접속과 초당 접속을 감당하는 확장 가능한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한다.

독립 연구 조사 기관인 ACG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F5의 VIPRION® 4800 기반 통신사업자 수준의 방화벽 솔루션은 다른 솔루션보다 80% 감소한 총 소유비용(TCO)으로 216% 향상된 투자수익률(ROI)을 창출한다.

말리크 타티파뮬라(Mallik Tatipamula) F5 서비스 제공자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오늘날 서비스 제공자들은 고객, 데이터, 기기 및 사물인터넷 수의 급격한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자사의 네트워크를 확장 가능한 형태로 재설계하는데, 이러한 네트워크에 대한 보안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큰 어려움들이 존재한다”며 “F5의 보안 솔루션은 서비스 제공자의 네트워크를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호하여 고객, 기기, 그리고 Gi LAN 및 데이터센터 등의 코어 망에 대한 보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ACG리서치 대표 분석가(Principal Analyst)인 폴 파커 존슨(Paul Parker-Johnson)은 “이동통신망에서 사용자, 디바이스 및 앱이 끊임없이 급격하게 증가하면, 통신사업자의 보안 솔루션도 이와 유사한 속도로 확장되어야 하는 요구가 발생하며, 이는 모든 운영 측면과 응용 분야에서 해당되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존슨은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는데 필수적인 것이 Gi LAN에서 사용되는 통신사업자급 방화벽”이라며 “처리 가능한 용량뿐만 아니라 동시에 지원되는 세션의 총수와 초당 연결 설정 개수를 필요에 따라 확대할 수 있는 방화벽 기능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존슨은 또 “F5는 성능의 균형을 잘 이루도록 통신사업자 수준의 방화벽을 구현해 경제성이 우수한 Gi LAN이라면 필요한, 확장 가능성 측면에서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통신사업자급 독립형 방화벽 솔루션은 2016년 3분기에 내놓을 예정이며, 국가별 출시 일자에 관한 정보는 지역별 F5 영업부에서 얻을 수 있다.

추가 자료
F5 Carrier-Class Network Firewall
ACG Research Report: Delivering Security Efficiently and at Scale for Tomorrow’s Mobile Apps

About 김미정 (30 Articles)
사람과사회 기자. 카페 The MELLOW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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