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루터(독일어: Martin Luther, 1483년 11월 10일~1546년 2월 18일)는 독일의 종교개혁가이다. 당시 비텐베르크 대학교의 교수였으며, 훗날 종교개혁을 일으킨 역사적인 인물이다.[1] 본래 아우구스티노회 수사였던 루터는 로마 카톨릭교회의 부패와 면죄부 판매와 같은 잘못을 비판하고 믿음을 통하여 의롭다함을 얻는(der Rechtfertigung durch den Glauben) 이신칭의를 주장하였다. 칭의를 통한 개인 구원의 새 시대를 열어주었다. 면죄부 판매을 비판한 그는 1517년 95개 논제를 게시함으로써 당시 면죄부의 대량 세일을 하는 도미니코회 수사이자 대사령 설교 담당자인 요한 테첼에 맞섰다. 1520년 그는 교황 레오 10세로부터 자신의 모든 주장을 철회하라는 요구를 받았으나 오직 성경의 권위을 앞세우면서 비성경적 가르침들을 거부하였다. 1521년 보름스 회의에서도 마찬가지로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인 카를 5세로부터 같은 요구를 받았으나 거부함으로써 결국 교황에게 파문을 당하였다. 그는 1517년 10월 31일 비텐베르크 대학교 교회 문에 95개 논제를 붙였는데 이것이 종교 개혁의 시작이 되었다. 그의 종교 개혁은 당시 종교와 사회에 큰 영향을 주었다. 사진=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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