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석 교수, ‘예산결산에 답하다’ 발간
김용석 전 서울시의원, 24년 의정 경험 집대성 ‘예산결산에 답하다’ 발간
650회 강의·현장 사례 결집…AI 접목한 ‘실전형 예산결산 교과서’
“재정 통제 못하는 의회는 존재 이유 없어”…전문성 강화 방점

저자는 기초의회(제3·4·5대 서울 도봉구의회)와 광역의회(제8·9·10대 서울시의회)를 아우르는 6선 등 총 24년의 의정활동 경력을 갖고 있다.
저자는 2008년 이후 전국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진행한 약 650회의 강의 경험을 토대로 집필됐다. 여기에 행정학 박사로서 이론적 기반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분석·요약을 결합해 실무 중심 교재로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사람과사회
6선 지방의원 출신 김용석 교수가 24년간의 의정 경험과 강의 내용을 집약한 예산결산 실무서 ‘예산결산에 답하다’를 최근 발간했다.
저자는 기초의회(제3·4·5대 서울 도봉구의회)와 광역의회(제8·9·10대 서울시의회)를 아우르는 6선 등 총 24년의 의정활동 경력을 갖고 있다.
저자는 2008년 이후 전국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진행한 약 650회의 강의 경험을 토대로 집필됐다. 여기에 행정학 박사로서 이론적 기반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분석·요약을 결합해 실무 중심 교재로 완성도를 높였다.
저자는 책에서 “예산은 미래를 설계하는 청사진이고 결산은 과거를 평가하는 성적표”라며 “지방의원에게 예산결산 심사는 주민 삶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창과 방패’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정을 통제하지 못하는 의회는 존재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책이 전국 지방의원들에게 재정 감시 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 도구가 되길 바란다”며 “의원의 질문 하나가 지역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닌 현장 중심의 실전 지침서 성격을 띤다. 예산 편성과 결산 승인 전 과정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문제를 사례 중심으로 풀어냈으며, 순세계잉여금 조정, 보조금 부정수급, 예비비 운용 등 재정 운영의 핵심 쟁점을 구체적으로 다뤘다. 사진=사람과사회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닌 현장 중심의 실전 지침서 성격을 띤다. 예산 편성과 결산 승인 전 과정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문제를 사례 중심으로 풀어냈으며, 순세계잉여금 조정, 보조금 부정수급, 예비비 운용 등 재정 운영의 핵심 쟁점을 구체적으로 다뤘다.
특히 초선 의원과 다선 의원 모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초선 의원이 행정 경험 부족으로 겪는 한계를 보완하고, 다선 의원이 관성에 빠지지 않도록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 기술을 활용한 구성도 특징이다. 방대한 실전 사례와 재정 이론을 기반으로 핵심 내용을 간결하게 정리해, 복잡한 법령과 수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이를 통해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핵심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책에는 국고보조금, 순세계잉여금, 특별회계, 기금 운용, 예비비 등 결산 심사에서 반드시 점검해야 할 11개 핵심 주제가 포함됐다.
저자는 “결산을 점검하는 이유는 과거를 따지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다음 예산을 바로 세우기 위한 것”이라며 “결산은 다음 예산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한양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지방자치와 의회행정 분야 교육을 맡고 있다. 또한 전국 20여 개 지방의회 입법고문과 국회 의정연수원 강사로 활동하며 실무 자문과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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