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태 교수, ‘사서고생’에 안보통일담론 3.0 구축
안보통일 전문가 권영태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가 공유서점 ‘사서고생(私書庫生)’에 ‘안보통일담론 3.0’ 베이스캠프를 구축하며 콘텐츠 비즈니스에 본격 나선다. 사진은 권 교수가 출간한 ‘통일교육 에센스’(정독, 2019) 표지. 사진=사람과사회
권영태 교수, 공유서점 ‘사서고생’에 안보통일담론 3.0 거점 구축
굿즈 기반 수익 창출 콘텐츠 비즈니스 본격화
연구·시민 연결하는 ‘지식 사랑방’ 역할 기대
안보통일 전문가 권영태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가 공유서점 ‘사서고생(私書庫生)’에 ‘안보통일담론 3.0’ 베이스캠프를 구축하며 콘텐츠 비즈니스에 본격 나선다.
권 교수는 22일, 서울 소재 공유서점 ‘사서고생’에 입주해 기존 연구실 중심 활동을 넘어선 ‘안보통일 콘텐츠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공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 공간은 향후 안보·통일 연구자와 시민이 함께 모여 지식과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서고생’은 권 교수가 주도하는 안보통일담론 3.0 전초기지 역할을 맡는다. 이 공간은 안보·통일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정리하는 아카이빙 기능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대중 친화적 콘텐츠를 기획하는 아이디어 허브, 그리고 연구자와 시민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네트워킹 공간으로 운영된다.
권 교수는 “민간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안보통일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굿즈 판매를 중심으로 한 수익 창출 모델도 제시했다.
이를 통해 확보된 재원을 다시 콘텐츠 제작에 투자하는 순환 구조를 구축, 정부 지원에 의존하지 않는 자생적 안보통일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권 교수는 안보통일 담론을 1.0, 2.0, 3.0으로 구분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3.0 시대’ 출발점으로 규정했다.
과거 국가 중심의 홍보(1.0)와 전문가 중심의 정책 논의(2.0)를 넘어, 시민과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문화·소비 기반 담론(3.0)으로 확장하겠다는 설명이다.
권 교수는 “안보와 통일은 머리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만져지고 가슴으로 느껴지는 문화가 돼야 한다”며 “공유서점 사서고생에서 일어날 작은 변화들이 한반도의 미래를 바꾸는 거대한 흐름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권 교수가 이끄는 코리아미래콜로퀴엄(Korea Future Colloquium)은 이번 입주를 계기로 연구 중심 단체에서 콘텐츠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는 조직으로 변화를 추진한다.
향후 공유서점 ‘사서고생’을 중심으로 다양한 굿즈와 콘텐츠를 선보이며 안보통일 담론의 대중화를 이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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