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희 총장, 한국YMCA 차기 사무총장 선임
이윤희 사무총장은 선임 직후 인사말을 통해 “하나됨의 비전으로 대전환의 발걸음을 함께 시작한다”며 “연맹과 한국YMCA가 직면한 위기를 실사구시의 자세로 돌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인선 과정에 참여한 위원들과 이사회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향후 운영 방향과 정책 구상을 공유했다.

이윤희 고양YMCA 사무총장이 지난 12일 한국YMCA전국연맹 이사회에서 차기 사무총장으로 선임돼 오는 6월 10일부터 시작한다. 사진=이윤희 사무총장
한국YMCA, 차기 사무총장에 이윤희 고양YMCA 사무총장 선임
12일 이사회서 차기 사무총장 선임…6월 10일 임기 시작
“하나됨의 비전으로 대전환의 발걸음을 함께 시작할 것”
“현장·지역 중심 개편, 재정위기 대응, 청년·글로벌 전략 강화”
한국YMCA전국연맹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차기 사무총장으로 이윤희 고양YMCA 사무총장을 선임했으며, 임기는 오는 6월 10일부터 시작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선임 직후 인사말을 통해 “하나됨의 비전으로 대전환의 발걸음을 함께 시작한다”며 “연맹과 한국YMCA가 직면한 위기를 실사구시의 자세로 돌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인선 과정에 참여한 위원들과 이사회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향후 운영 방향과 정책 구상을 공유했다.
이 사무총장은 현재 고양YMCA에서 활동해온 실무 책임자로, 전국 조직 운영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연맹 개혁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그는 한국YMCA가 처한 현실에 대해 “지역YMCA는 재정 위기에 직면해 있고, 실무자들은 비전 부재로 현장을 떠나고 있으며, 조직의 정체성 또한 흔들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연맹 사무국 역시 자금 유동성 위기와 신뢰 저하를 겪고 있다”며 구조적 위기 상황을 강조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그는 ‘현장 중심·지역 중심’ 체질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지역사무부총무제 도입과 공동 모금 및 자원 배분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역YMCA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제주 지역 현안과 서울YMCA 회복 문제 등 주요 과제를 장기 비전을 마련해 해결하고, ‘YMCA 비전 2030’ 수립과 거버넌스 정책협약 마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재정 안정화를 위해 취임 100일 내 재정위원회와 후원회 등을 구성하고 전국 단위 모금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청년 중심 전략도 핵심 과제로 포함됐다. 대학YMCA 총무제 부활, 청년사회연대경제, 이주청년지원센터, 글로벌 청년 평화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조직의 세대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데이터 기반의 기후·평화 운동과 디지털 전환 대응, 지역소멸 및 고령화 문제 대응 등 시대 변화에 맞춘 운동 방향도 제시했다. 사회적 임팩트를 객관적 지표로 측정하고 공개해 시민 참여와 후원을 확대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국제 협력 측면에서는 아시아·태평양 및 세계 YMCA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강화해 활동가 교류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무총장은 “연맹 총무는 비전을 제시하는 것을 넘어, 그것이 현장에서 작동하도록 만드는 행정과 운동의 코디네이터”라며 “지역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고, 연맹의 비전이 다시 현장의 희망이 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투명한 거버넌스를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 전국 YMCA가 참여하는 민주적 운영 체계를 확립하겠다”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성과를 증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윤희 사무총장은 “연맹 총무는 비전을 제시하는 것을 넘어, 그것이 현장에서 작동하도록 만드는 행정과 운동의 코디네이터”라며 “지역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고, 연맹의 비전이 다시 현장의 희망이 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투명한 거버넌스를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 전국 YMCA가 참여하는 민주적 운영 체계를 확립하겠다”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성과를 증명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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