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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이문중앙하이츠빌 입주민, 단지고립·안전사고 주장하며 대책 촉구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중앙하이츠빌아파트 인근 지하차도 건설과 주변 도로 정비를 둘러싸고 대부분의 주민들과 동대문구 간에 이견이 계속되고 있다. 주민들은 아파트 단지 정문 앞에 지하차도를 설치와 기존 도로를 폐도, 축소로 차량진출입과 소방차 통행에 문제를 발생할 수 있고, 향후 재건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설계 변경과 대체 진입로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동대문구 이문중앙하이츠빌아파트 입주민, 단지고립·안전사고 주장하며 대책 촉구

주민 측 “동의 없는 공사로 안전·재산권 우려…공사 전 대체도로·설계변경 요구”
구청 측 “20년 전 승인된 계획, 남쪽 도로 14.5m 확보, 소방차 진입 문제 없다”

사업은 이미 승인…주민들은 도로체계 변화에 따른 ‘단지 고립’ 우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중앙하이츠빌아파트 인근 지하차도 건설과 주변 도로 정비를 둘러싸고 대부분의 주민들과 동대문구 간에 이견이 계속되고 있다.

주민들은 아파트 단지 정문 앞에 지하차도를 설치와 기존 도로를 폐도, 축소로 차량진출입과 소방차 통행에 문제를 발생할 수 있고, 향후 재건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설계 변경과 대체 진입로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동대문구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진입로 폭을 확보하고 임시 도로와 유턴 차선을 마련할 예정이며. 소방차 진입 가능성에 대한 관계기관 검토 결과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논란이 되고 있는 대상은 이문4재정비촉진지구사업과 관련된 도로 및 지하차도 건설이다.

2024년 5월 2일 동대문구 도시계획시설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 검토 공고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이문4 재정비촉진구역 내 도시계획시설 사업인 ‘도로(대2-A 지하차도 구간)’로 제시됐다.

사업 대상 면적은 4,338㎡, 도로연장은 463m로 기재됐으며, 사업 시행자는 이문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으로 명시돼 있다.

공고안에는 사업 착수 밎 준공 예정일은 인가일로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로 제시했다.

주민들의 문제제기는 지하차도 자체뿐만 아니라 주변 도로체계 변화까지 포함하고 있다. 주민 측 자료에는 아파트 측면과 후면도로 폐도 또는 축소로 기존 진출입 동선이 제한되고 맹지화를 우려하고 있다.

주민들, 폐도·축소되는 주변 도로…“사실상 단지 고립 우려”

주민들의 문제제기는 지하차도 자체뿐만 아니라 주변 도로체계 변화까지 포함하고 있다. 주민 측 자료에는 아파트 측면과 후면도로 폐도 또는 축소로 기존 진출입 동선이 제한되고 맹지화를 우려하고 있다.

지하차도 상부에서 유턴해 아파트로 진입하는 과정이 기존 진입로보다 길어지고 불편해졌으며, 정문 앞 옹벽과 가속·감속차로 등으로 제한된 차로와 정문 앞 지하차도 사용이 불가하다는 점을 제기했다.

주민 측은 소방서가 구청에서 받은 소방차 시뮬레이션 검토 자료를 본 후 고가사다리차 진입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는 소방서에 문제를 제기하며 구청에 소방차 시뮬레이션 검토 자료를 요구했다. 자료를 본 후 지하차도 상부 유턴구간에서 대형차량 회전이 어려운 소방차 동선 궤적과 소방차량 단지 내부 진입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주민들은 대형소방차량이나 이삿짐 차량. 대형 학원버스. 유치원 차량 등이 원활히 통행할 수 있도록 회전반경을 확대하고 개선안을 마련한 뒤 주민공청회를 열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소방차 진입 가능 여부 놓고 시각차…구청·소방서는 “기존에도 진입 가능”

구청과 소방서는 계속된 주민들의 우려와 민원과 관련 입주자대표회의에 회신한 자료에서는 다른 대안이 제시됐다.

구청은 지하차도 상부 유턴 구간과 관련해 내부 반경이 7m. 외경이 13m며, 소방차량 최대 전장인 약 13m 기준 시뮬레이션과 소방서 협의를 진행한 결과 진입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민 민원과 우려로 향후 교통영향평가 변경 과정에서 원활한 회전을 위해 보도와 자전거전용도로 등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소방차 진입 문제 역시 주민 측 주장과 관계기관 검토 결과 사이에 차이가 있다.

주민 측 자료에서는 지하차도 상부유턴구간이 대형소방사다리차의 최소 회전반경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우려가 제시됐다.

반면 동대문소방서 회신 내용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 현장점검에서 소방서 보유 장비 가운데 가장 큰 차량인 고가사다리차를 직접 투입해 진입 및 회전 가능 여부를 확인했다.

지하차도 설치를 전제로 한 현장 조건에서 고가사다리차 진출입과 회전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이 소방서 설명이다. 소방서는 고가사다리차 폭을 약2.5m로 보고, 지하차도 옹벽 설치 이후 확보되는 도로 폭을 현장에서 측정한 결과 약 3.4m 수준이었으며, 자전거 전용차로까지 포함하면 약 5m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설명에 대해 주민 측은 실제로 2025년 교통영향평가를 진행한 결과에는 단차가 있었으나 현장점검에서는 단차가 없는 것으로 점검했다고 주장했다.

소방서 측은 또 소방 활동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하는 상태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검토했다고 밝혔다. 또 동대문구청 주거정비과를 통해 대형차량 동선 시뮬레이션도 요청했으며, 고가사다리차보다 긴 약 13.11m 차량을 대상으로 한 검토에서 옆길 진입과 유턴 등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도로폭과 관련해서도 주민과 구청 자료 사이에 표현상 차이가 난다. 주민 측은 구청 측 대형소방차 동선 시뮬레이션을 보고 소방서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소방서는 소방차량의 진출입 및 회전반경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주민들의 추가 민원접수 및 우려를 적극 반영해 현장 여건에 최적화된 소방 활동 공간을 추가 확보하고자 구청·조합 등 관계기관에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주민 우려 반영해 회전반경 확대…소방서 “추가 안전조치”

도로폭과 관련해서도 주민과 구청 자료 사이에 표현상 차이가 난다. 주민 측은 구청 측 대형소방차 동선 시뮬레이션을 보고 소방서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소방서는 소방차량의 진출입 및 회전반경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주민들의 추가 민원접수 및 우려를 적극 반영해 현장 여건에 최적화된 소방 활동 공간을 추가 확보하고자 구청·조합 등 관계기관에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그 결과 자전거도로 삭제 및 시설물 미설치 협의를 통해 회전반경을 기존 12.5m~13.4m까지 확장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기존 ‘적합’ 판단을 번복한 것이 아니라 소방서가 주도적으로 끌어낸 추가적인 안전 강화 조치라고 설명했다.

소방서는 또 긴급자동차의 도로교통법 특례 적용 및 운용 원칙과 관련해 제29조(긴급자동차의 우선 통행)에 따라 긴급하고 부득이한 경우 일반차량과 달리 중앙선 또는 도로 좌측 부분을 통행하거나 정지 의무가 있는 경우에도 우선 통행이 가능하도록 규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주민 측은 오히려 이 같은 소방서 긴급자동차특례법이 추가된 설명에 역주행이 필요 없는 정상적인 진입로를 요구하며 이삿짐차 같은 대형차들은 역주행을 못한다며 현재 진입로의 대형차 진입을 우려했다.

남측 도로 14.5m 확보 계획에도 ‘대체 진입문’ 두고 이견

동대문구는 중앙하이츠빌아파트 도로 확보 의견을 반영해 남측 도로 14.5m 확보 계획을 제시했고, 이를 기존통로 5.5m, 왕복2차선 7m, 보도 2m로 설명했다.

주민들은 재개발과정에서 폐도 또는 축소되면서 사실상 단지 진출입이 옹벽 앞 좁은 정문 한 곳에 집중되면서 향후 재건축이 불가능한 맹지화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이 경우 화재나 대형재난이 발생하면 소방차량이나 구급차량이 우회할 수 있는 대체 동선이 부족해질 수 있다는 것과 이삿짐차 등의 대형차들과 재건축 시 대형트럭의 진입로를 우려하고 있다.

주민 측 건의서에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공사 중~재건축 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정상적인 임시 진입문과 임시도로를 주민들이 원하는 위치에 설치하고, 공원부지 쪽에 보행자 전용 통로를 설치할 것을 요구했다.

불법주정차·버스 우회까지…주변 교통안전 문제로 갈등 확대

이경시장~중앙하이츠 구간 교통안전 문제도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사안이다.

주민들은 일방통행구간에 안전대책 없이 양방향 통행 통보를 받은 후 해당 구간의 불법주정차로 보행자 안전과 교통소통에 지장이 발생하고 있다며 중앙선 설치, 강력단속 및 견인, CCTV 설치, 야간순찰 강화 등을 요구했다.

또한 주민 통행로로 이용되는 외대역동로 대신 대형공사차량을 한천로 쪽으로 유도해야 한다는 요구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동대문구는 외대역동로 양방향 통행과 관련해 동대문경찰서 승인을 받아 시공된 사항이라면서 민원 내용을 시공사에 전달하고 관계기관협의를 거쳐 조치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절차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불법주정차 단속과 경찰서의 교통안전시설심의에서 중앙선 설치가 허용될 경우 이를 설치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지하차도 공사를 둘러싼 갈등은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문서화됐다. 지난 7월 1일 주민들이 서울시장과 동대문구청장을 상대로 제출한 행정감사 청구 및 주민 공식 의견서에는 지하차도 출구와 아파트 정문이 맞물리면서 병목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8월부터 일부 공사 재개…주민 요구 반영 여부가 향후 쟁점

지하차도 공사를 둘러싼 갈등은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문서화됐다. 지난 7월 1일 주민들이 서울시장과 동대문구청장을 상대로 제출한 행정감사 청구 및 주민 공식 의견서에는 지하차도 출구와 아파트 정문이 맞물리면서 병목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아파트 측면. 후면도로 폐도. 축소, 자전거도로 설계 변경, 교통영향평가 적정성 등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며 행정적인 재검토를 요구했다.

주민들은 주변 도로설계도서, 교통영향평가서, 환경영향평가서 등의 공개와 대체 도로 확보 등을 요구했다.

교통 여건 변화는 버스노선에도 영향을 미쳤다.

서울시가 2026년 8월 11일자로 작성한 민원 회신자료에 따르면 273번 버스는 7월 15일부터 이문4구역 재개발공사로 인해 한천로~장안벚곷로~휘경동 등을 경유하는 우회운행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문4구역 내부 통행이 불가능하고 이경시장삼거리 좌회전이 불가능한 도로 여건들을 고려해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결정된 조치라 설명했다. 또 대체버스나 마을버스 노선 연장 등의 문제는 자치구 소관으로 별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주민과 동대문구의 협의는 8월 18일에도 이어졌다. 구청이 입주민간담회결과를 토대로 작성한 문서에는 재건축 추진 시 신설지하차도로 인해 진입도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 저촉사항은 없다는 검토 결과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남측도로 14.5m를 확보하고 향후 중앙하이츠빌아파트 신설 공원의 이용편의를 위해 보행문 설치를 협의하고, 외대역동로 불법주정차 단속과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추진하며 교통영향평가 등을 통해 아파트 앞 교차로에 양보표지판 및 유턴차선을 설치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18일 간담회 결과를 정리한 동대문구 문서에는 표지판 설치 등 안내 후 신설 지하차도 인근 일부 가시설공사, 즉 노후하수관 폐기공사 등을 재개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간담회 협의사항 반영 후 지하차도공사를 전면 재개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8월 이후에는 주민협의와 계획 반영을 전제로 일부에 한해 공사를 재개하면서 전면 재개하는 절차가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9월 15일 작성된 입주자대표회의가 안규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갑)에게 보낸 건의서에는 지하차도 회전반경 개선, 공사 중 임시 진입로 확보, 이경시장~중앙하이츠 구간 도로안전 대책과 함께 장래 재건축을 고려한 도로폭 확보 문제가 주요 요구사항으로 제시됐다.

주민 “남측도로는 기존 계획”…임시 진입로와 재건축 도로폭 요구

9월 15일 작성된 입주자대표회의가 안규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갑)에게 보낸 건의서에는 지하차도 회전반경 개선, 공사 중 임시 진입로 확보, 이경시장~중앙하이츠 구간 도로안전 대책과 함께 장래 재건축을 고려한 도로폭 확보 문제가 주요 요구사항으로 제시됐다.

특히 주민들은 기승인한 남측도로 14.5m 확보에 대한 도시계획 공람 일정을 요구하는 한편 지하차도 연결구간인 이문3구역 이문아이파크자이 지하차도 상부로 대형차 유턴이 불가한 사례를 참고해 대형차량이 원활하게 회전하도록 구조적 개선책을 마련하고 주민공청회를 개최해달라고 요청했다.

결국 이문중앙하이츠빌아파트 인근 지하차도를 둘러싼 갈등은 단순히 지하차도 건설에 대한 찬반 문제라기보다 재개발에 따른 기존 도로체계 변화, 아파트 진출입 동선, 대형 차량과 소방 차량의 회전 가능 여부, 임시진입로 확보, 불법주정차와 보행안전. 장래 재건축을 위한 도로폭 확보 등 여러 문제가 함께 얽혀 있는 문제로 확대된 상황이다.

현재까지 제공된 자료에서 가장 분명하게 확인되는 부분은 동대문구가 주민 요구를 반영해 남측 도로폭 확보, 임시도로 사용과 유턴차선 및 교통안전시설 설치 등을 계획 또는 협의사항으로 제시했다는 점이다.

반면 주민들은 남측도로 계획은 진출입구가 다른 임대동 때문에 이미 정비계획안에 있었던 계획이고 새로운 제안이 아니라며 진출입구가 다른 남은 주민들의 임시 진입문 설치도 없이 임시도로 사용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대체 진입문에 대한 우려와 함께 대체 진입문을 요구하는 중이다. 또 향후 교통영향평가 등 관련 심의에 중앙하이츠 앞 신설 교차로는 실질적으로 좌회전차로에 끼어들기가 불가해 현실적인 좌회전 대책도 마련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중이다.

양측 주장이 맞서는 만큼 향후에는 실제 설계도면과 교통영향평가, 차량회전 시뮬레이션, 현장 교통체계가 어느 정도 일치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핵심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 오중석 의원(주택공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동대문2, 오른쪽서 세 번째)은 29일 이문중앙하이츠빌 인근 지하차도 건설과 주변 도로 정비와 관련해 지난 8월 29일 이문아이파크자이아파트 도로공사 현장을 찾아 주민 민원 사항을 점검했다.

오중석 서울시의원, 현장 점검서 버스·이사차량 회전 문제 제기

서울시의회 오중석 의원(주택공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동대문2)은 이문중앙하이츠빌 인근 지하차도 건설과 주변 도로 정비와 관련해 지난 8월 29일 이문아이파크자이아파트 도로공사 현장을 찾아 주민 민원 사항을 점검했다.

오 의원은 “현장에서는 단지 앞 도로 회전 구간이 버스 회전반경에 비해 좁아 통학버스가 한 번에 회전하지 못하고 후진하거나 자전거도로·분리턱 침범 문제가 확인됐고, 주민들은 유치원 스쿨버스 정차 공간과 이사 차량 진출입 공간도 필요하다고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녀회, 입주자 대표 등이 버스 회전 문제뿐 아니라 현재 구조상 임시 주차가 불가능해 유치원 스쿨버스가 정차할 수 있는 공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 또 버스보다 30% 가량 더 긴 이사차량은 아예 회전 자체가 불가능하고, 아파트 입구로 들어가기 위한 도로 폭조차 부족한 상황이라는 설명도 들었다”고 설명했다.

오 의원은 “입주자대표단, 동대문구청, 구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자전거도로와 인도 일부를 활용해 회전 공간을 확보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도로 구조 개선과 스쿨버스 정차 공간 확보가 실제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About 김종영™ (988 Articles)
사람과사회 발행인이자 편집장이다. ‘글은 사람과 사회며, 좋은 비판은 세상을 바꾼다’는 말을 좋아한다. peoplesocietybo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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