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 美 NSBW 스폰서 선정

‘클라우드브릭’ 통해 미국 중소사업자 대상 웹 공격 동향·보안 서비스 제공

Posted on May 16, 2016 by 윤영재 in 사람과사회 // 0 Comments

클라우드브릭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해 개발된 클라우드 기반의 웹해킹 차단 서비스로, 약 19년 동안 축적된 펜타시큐리티의 IT보안기술을 바탕으로 중소사업자들을 위해 엔터프라이즈급의 보안 서비스를 월정액 서비스 방식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구글, 코드포아메리카, 트위터, 옐프(Yelp), 윅스(Wix) 등과 같은 기업들과 함께 공식 스폰서로 선정된 클라우드브릭은 중소 사업자들에게 특화된 클라우드 기반 웹 방화벽 서비스다.

펜타시큐리티가 美 NSBW 공식 스폰서가 됐다.

암호플랫폼 및 웹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은 클라우드 기반의 웹 해킹 차단 서비스인 클라우드브릭(Cloudbric)이 지난 5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한 미국 ‘전국소기업주간’(National Small Business Week, NSBW)에 공식 스폰서가 됐다고 밝혔다.

클라우드브릭은 간편한 회원 가입 및 보안 기능별 과금 방식이 아닌 웹사이트 및 비즈니스 규모별로 과금하는 가격 체계를 가지고 있다.

펜타시큐리티 기획실장 김덕수 전무는 “클라우드브릭의 과금 체계를 이용하면 중소 사업자도 높은 수준의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서비스를 받는 것이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NSBW의 공식 스폰서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NSBW 공식 스폰서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정보 보안에 대해 쉽게 소개하고 구체적인 보안 방안을 제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1963년부터 역대 미국 대통령은 매년 전국소기업주간을 지정해 중소기업을 홍보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미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의 공로를 인정하고 있다.

이 행사는 미국 중소기업청(Small Business Administration, SBA) 주최로 고용 창출 및 경제 성장에 있어서 중소기업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다. 매년 우수한 기업가와 중소기업을 찾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