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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크게 정사와 야사로 나누는데 이른바 왕조중심의 역사를 기술한 것을 정사라 하고 민간 역사문화를 서술한 것을 야사로 취급한다. 이런 맥락에 따라 『삼국사기』를 정사, 『삼국유사』는 야사로 취급한다. 왕조 중심의 정사도 중요하겠으나 신화를 포함한 민간 역사 문화를 서술한 야사가 매우 중요한 것도 있다. 예를 들어 정사인 『삼국사기』에는 단군신화와 고조선에 대한 언급조차 없는데 비해 야사인 『삼국유사』에는 이러한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지금 우리 겨레가 주장하고 있는 배달민족 조상을 단군으로, 최초 국가를 조선(고조선)이라 하는 것은 『삼국유사』에 근거하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배달민족의 고대 신화, 민속, 경제, 종교, 풍속 등 여러 분야의 역사를 담은 사서는 『삼국유사』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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