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표가 첫 일정으로 한진중공업을 선택한 후 제조업에서 노사정이 상생 발전하는 산업정책을 만들겠다는 말이나 여의도에서 벗어나 노동자, 농민, 자영업자들이 있는 현장에서 새 희망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러스트 벨트 표현을 사용한 것을 생각하면 ‘제조업’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주의 전략을 펼치겠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는 또한 영남과 호남에 있는 제조업을 챙기면서 트럼프가 러스트 벨트에서 ‘결정적 표심’을 확보한 전략을 본인은 물론 평화민주당, 나아가 한국에서 실현하겠다는 뜻으로 읽을 수도 있다. 사진=정동영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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