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 양국 간에 무역갈등이 치열해지고 있다. 중국은 이런 시국에 미국과의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북제재를 표면적으로 강화했지만 실질적으로 북한과의 관계를 포기하지 않았다. 2017년 독일에서 개최된 G20(2017 G20 Hamburg Summit) 기간 동안 한중정상회담이 있었다. 당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북한과의 관계를 ‘피로 맺어진 우의(友誼)’라는 표현을 썼다. 문재인 대통령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의 노력이 부족하다는 발언 뒤 나온 시진핑의 공식 반응이다. 그림=이창주
Leave a comment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