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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3파전, 한화투자증권 EDIT

라면 3파전, 한화투자증권 EDIT

일본에서 라면이 처음 나온 시점인 1960년대를 시작으로 대략 60년 동안 성장한 라면은 최근 수요가 주춤하는 모양새다.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인식이 늘면서 인스턴트를 덜 찾는 소비 습성이 확산됐기 때문이다. 최대 수요 국가인 중국도 라면 관련 식품 안전 문제가 발생하고 배달 방식의 변화,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하는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FIS) 자료인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 라면 시장’(2017.12)에 따르면 한국 라면 시장 규모(닐슨코리아)는 2016년 2조400억 원에서 2017년 1조9900억 원으로 2.4% 줄었다. 2조 원 규모를 넘었다가 다시 1조 원대로 떨어진 것이다. 관계자나 전문가는 라면이 시장 규모를 회복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FIS)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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