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는 무엇인가. 문득 2000년대에 들어선 후 20년을 바라보는 시점에 우리 사회의 변화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변화는 인식의 움직임이다. 인식이 변했다는 이야기는 자주 나온다. 인식의 변화는 어떤 현상을 낳을까. 인물, 정치, 세력, 권력, 성(性) 등 사람도, 사회도 변했다면 어디서 얼마만큼 변화가 일어났을까. 변화는 끊임없이 이어질 것이다. 변화를 위한 변화, 변화와 변화의 변화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특히 정치, 정당의 입지를 기준으로 변화를 살펴보고 싶었다. 김종민 정의당 서울시당위원장을 만난 이유다.
Leave a comment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