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시대에 생체 인증을 이용한 ‘스마트키(Smart Key)’를 도입해야 한다. 정전·지진·해킹으로 인터넷이 끊겨도 본인 인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홈, 스마트 카, 스마트 시티 등에 적용할 스마트 키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인터넷이 마비돼도 이용자 본인을 인증할 수 있는 전자신분증을 발급해 운영해야 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문득 생각나는 게 있다. 스마트키 이야기를 하다 보니, 페이스북에서 ‘혼자 걷는 길을 여러 사람을 거쳐서 사람들이 다니는 인도가 된다’는 글을 봤다. 그리고 UN에 있을 때 느낀 것인데, 한국 사람은 국제무대에서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국가 직원들은 세부적인 것에 집중해서 전체를 보는 시각이 모두에게 요구되지 않고 일부 시니어에게만 있지만, 한국 사람들은 전체적인 시각을 보는 방법을 직장생활에서 익혀서 상대적으로 장점이 있다고 본다.”
Leave a comment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