쳇GPT와 AI, 그리고 미래사회는?
한국경제과학연구회, 쳇GPT·AI와 미래사회 주제로 포럼 개최
쳇GPT와 AI가 만나면 미래사회는 어떻게 될까.
한국경제과학연구회(회장 백원철)이 오는 10월 6일(금)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국회대강당에서 ‘쳇GPT·AI와 미래사회’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쳇GPT를 활용을 통한 AI기술의 이해와 인재 양성 방안 포럼’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포럼은 국회의원 김두관 의원실이 주최하며 (사)한국경제과학연구회(경과연)가 주관을 맡았다.
이번 포럼은 ‘미래 혁신 기술과 사회적 이해’라는 차원에서 진행하며 쳇GPT, AI, 탈중앙화인공지능(연합학습), 스마트시티 등 최근 기술 경향과 함께 사회경제적 차원의 의미 등을 아우르는 내용을 다룬다.
주제발표에 나서는 김홍중 교수(고려대학교AI연구소 수학과)는 ‘AI기술 이해와 사회적 기여 : 쳇GPT를 중심으로’에서 AI 핵심 개념과 사회적 활용도를 설명하고 AI 기술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 사례를 소개, AI기술 사회적 방향 및 산업계 진화적 측면 기여를 다룬다.
김 교수는 특히 사회적 AI 도입과 활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법적, 사회적 문제를 고려를 해결 방안 및 사회적 혁신을 이끌 수 있는지 소개하며, 정부, 기업, 학계가 함께 협력하고 지식을 교류함으로써 AI 기술의 발전과 사회적 가치 이익을 조화시키는 방안을 논의한다.
‘구글이 미는 탈중앙화인공지능(연합학습)은 무엇이며 왜 중요한가?’라는 주제를 발표하는 박종서 교수(한국항공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는 “트랜스포머 기반의 Large Language Model 인공지능(Chat-GPT)의 개념을 소개하고, 중앙화된 인공지능의 문제를 제시한다.
박 교수는 또한 탈중앙화인공지능(Federated Learning)이 무엇이며, 왜 중요한지를 다루고, 탈중앙화인공지능의 문제와 인공지능의 미래를 기술 및 비즈니스 측면에서 제시한다.
‘AI기술 기반 산업화 전략과 인재 양성 방안’을 다루는 신혜진 박사((주)이앤티글로벌 대표)는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 지역전략산업과 연계된 평생교육 시스템적 접근으로서의 인재 양성 전략 방안을 소개한다.
신 박사는 중앙행정 중심의 부처별 탑다운(Top-down) 정책의 분절성과 중복성, 양적 확장 중심의 인재 양성 정책 사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현장 중심의 Bottom-up 실행모형으로서 UDP(Universal Design Policy)전략을 소개한다. 아울러 지역 인재 소멸 방지와 정주형 모델의 안착을 위한 직업계고등학교, 지역대학, 정부출연연구소, 기업 연개 협력체제 구축방안을 제안한다.
‘인공지능과 챗GPT의 사회경제적 이슈’를 발표하는 권기석 교수(한밭대학교 국제교류원장)는 우리 사회에 주요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챗GPT와 관련한 이슈를 분석, 이에 대한 사회경제적 함의를 소개한다.
인공지능 및 AI를 색인어로 뉴스기사의 텍스트를 수집한 후 챗GPT와 관련된 이슈분석을 통해 최근의 인공지능 개발 추세를 제시한다. 특히 근로현장에서의 로봇노동, 즉 기계노동 확대로 인한 실업문제 등에 대한 대안의 필요성을 다룬다. 또한 디지털 기반산업 환경의 구축과 인공지능 활용의 사회적 윤리성 강화 또한 중요한 이슈임을 강조한다.
이 외에 ‘AI기술의 스마티시티 적용 방안’(이정훈 교수,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도 주제로 다룰 예정이며. ‘AI기술의 사회적 기여를 위한 모델링 구축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자유토론에는 정창식 박사 (주)소프트로 대표, 최병호 고려대 교수, 박창식 경성대 교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포럼을 주관한 (사)한국경제과학연구회 회장인 백원철 박사는 “과학기술의 혁신적 성장에 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관점의 과학 전문 포럼이 부재함을 직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과학 포럼의 지속적 제공을 통해 과학기술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여러 활동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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