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주간은 국민들의 통일의지를 모으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통일을 ‘나의 문제’로 인식하고 통일의 비전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통일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5월 넷째 주를 통일교육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통일부는 26일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제3회 통일교육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국민들의 통일의식 제고와 미래세대 통일인재 양성 등 통일교육 활동에 모범이 되는 유공자 10명을 포상했다. 또 ‘미리 만나보는 통일지도’ 행사도 진행했다.

통일교육주간은 국민들의 통일의지를 모으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통일을 ‘나의 문제’로 인식하고 통일의 비전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통일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5월 넷째 주를 통일교육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올해 통일교육주간은 ‘통일! 그 즐거운 상상’이라는 주제에 맞춰 광복 7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통일박람회 2015, 통일모의국무회의, 대학생 통일리더캠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통일교육주간(5월 26일~5월 31일)을 맞아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는 홍용표 통일부 장관, 현경대 민주평통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설훈 국회 교문위원장, 새누리당 심윤조 외교통일 정조위원장 등 국회·학계·교육계·시민단체 등 통일교육에 종사하는 각계각층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 교육이 미래다’를 주제로 통일 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화합하는 울림의 장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