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이 지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충북 청주 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렸다. 페스티벌에서는 K팝 공연과 경연, 취업박람회, 체육대회, 한류문화 홍보 및 체험 부스, 한국어·중국어 말하기 대회 등 한중 교류 행사와 한중 대학생 세미나, 한류영화시사회, 한중 대학 총장회의 연계 행사, 한중 학술포럼 등 예년에 비해 포럼과 특강 등 학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처음 페스티벌을 개최할 때는 청주국제공항을 활성화하고 중국과 교류를 돈독히 하기 위해서 중국인 유학생을 위한 잔치를 베풀자는 취지로 시작됐다”며 “이제는 단순히 공항 활성화를 넘어 한중 교류 활성화와 ‘친충북 인사’를 양성하고, 그것이 곧 충북의 미래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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