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신 다우케이아이디(KID) 대표는 부동산 디벨로퍼다. 부동산 업계, 특히 디벨로퍼 부문은 여성이 많지 않은 까닭에 눈길을 끌었다. 김 대표는 여성을 떠나 ‘경영인’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고, 이를 바탕으로 부동산 업계는 물론 사단법인 한중문예진흥원 이사장 등 다른 영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최초로 여성 임원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김 대표가 최근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곳은 한중문예진흥원(KCCAP)이다. 그는 2013년 사단법인 한중문예진흥원 이사장을 맡아 현재까지 중국과 한국의 문화예술 분야에서 ‘문화와 예술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김 대표는 “남성과 여성의 차이는 성별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며 “성별을 떠나 본인의 능력을 통해 사회개발에 일조하는 것이 진정한 사업가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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