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_9382_이희중_시집_2017.09.15 WEB 문학평론가 고형진 선생은 ‘해설’ 제목을 「낯익은 듯 낯선 시의 위엄」으로 정했다. 낯설지 않은 것을 낯설게 하는 방식 대신 낯익은 것을 낯설게 하는 것에 주목한 눈으로 시와 시인을 읽고 있다. 마종기 시인은 ‘추천의 글’에서 “어떤 시가 세상에 한참 남을지 짐작이 가는 때가 있다”며 “그(이희중)의 은유는 바로 인간이 미진한 존재라는 슬픔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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