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_9381_이희중_시집_2017.09.15 WEB 내가 나에게 간지럼을 하기는 어렵다. 내가 간질이는 것을 미리 알고 있는 데다 내가 주는 간지럼은 간지럼을 느끼기 어렵다. 하지만 시집 『나는 나를 간질일 수 없다』는 “시집 제목은 내가 나를 간질일 수 없다고 말하지만, 시집은 자기 자신을 간질여서 새로운 모양새를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나는 나를 간질일 수 없다』는 차 한 잔을 담고 닮은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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