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되기 전부터 반대 입장을 담은 글을 썼다. 사욕을 위해 금수강산을 망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 서명도 받았다. 대략 2,700명은 됐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선 직후에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하는 대운하 반대 행사에 참여해 「한강은 흐른다」를 불렀다. 행사 오프닝 곡이었다. 이 노래를 부른 후 음악회, 특강, 방송 출연 등이 모든 것이 끊어졌고 형사가 미행하는 일도 생겼다. 블랙리스트로 이름이 올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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