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디자인포럼은 디자인 관련 단체와 학계, 업계 등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이경돈 (사)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회장, 정규상 (사)한국공공디자인학회 회장(협성대 교수), 김홍배 (사)서비스디자인협의회 회장, 이형재 (주)정림건축 사장, 김성우 국민대 교수, 고은정 상지대 교수, 민영삼 더디엔에이(주) 대표 등 7명이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통일을 대비한 디자인 포럼’인 통일디자인포럼은 ‘국가디자인정책과 통일 후 북한을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있다. 국가 디자인 차원에서 통일이 되면 북한 지역도 다양한 공공디자인을 추진해야 한다. 그렇다면 국가 차원의 큰 그림은 물론 지역 특성, 인구 등 여러 가지 측면을 감안해 체계를 갖춘 정책이 필요하다. 여기에는 공공을 위한 디자인과 서비스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통일디자인포럼은 이 같은 역할을 하기 위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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