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과 디자인의 만남은 생경하다. 익숙하지 않고 낯설기 때문이다. 통일 담론은 대부분 정치·경제·문화·학술 분야와 민간 교류 부문이 차지하고 있다. 디자인은 특정 분야이자 특정한 사람의 영역으로 인식하는 대상이다. 그래서 통일이라는 거대 담론과 디자인이라는 특정 부문의 만남은 익숙하지 않고 생경하며 낯설다. (사)한중문예진흥원(이사장 김동신)은 2016년 9월 28일 서울 강남에서 통일과 디자인의 만남이라는 낯선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전문가를 만나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사람은 ‘통일을 대비한 디자인 포럼’, 즉 ‘통일디자인포럼’에 참여하고 있는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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