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55명 필자들의 다양한 시선을 담았다. 시인이나 전문 작가가 아닌 사람이 중심이다. 자폐아 아들 어머니, 시각장애인, 스님, 한국 최초의 리믹스 DJ, 영화감독, 노동자 시인, 요양보호사, 교수, 대기업 해외 법인장, 사업이 망한 뮤지컬 제작자, 소설가 안재성, 에세이 작가 성수선, 잡지 발행인 변택주 등 다양한 사람이 저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자신의 글과 사진을 카피레프트(CopyLeft) 정신에 따라 누구든지 상업적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기꺼이 내놓았다. 이 책에 있는 글과 사진은 무단으로 복사하고 배포해도 된다. 이 책은 그렇게 되는 게, 되게 하는 게 목적이다.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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