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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순은 수필 ‘덤의 자서전’에서 묵은 시간을 빗대어 시간이 쌓아준 ‘나이듦’으로 ‘덤’을 설명한다. ‘나이듦’이 주는 ‘덤’은 ‘깨달음’이라는 말에 큰 울림이 있다. 글 곳곳에 활짝 피어 있는 표현과 감정은 글을 읽는 기쁨을 더 키운다. 또 한 가지가 더 있다. ‘덤’에서 최장순의 수필 ‘덤의 자서전’을 생각하고, ‘덤의 자서전’에서 최장순을 생각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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