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기기 갖고 英國 갑니다”

KEA, 2017 영국런던보안기기전(IFSEC) 한국관 참가…국내 보안기기 업체 해외시장 개척

Posted on June 19, 2017 by 김종영™ in 사람과사회 // 0 Comments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 이하 KEA)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영국 런던 엑셀(ExCeL)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7년 ‘영국런던보안기기전시회’(IFSEC)에 중소기업청 지원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은 2016년 IFSEC 현장 모습이다. 사진=KEA

국내 대표 중소 보안기기업체인 (주)넥스트칩, (주)트루엔, (주)하이엔드테크, (주)케이제이테크, (주)오리온테크놀리지, 플랫폼베이스 등 26개 기업 3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감시솔루션용 고해상도 영상처리 반도체, 스마트 도어벨, 지문 및 얼굴인식기, CCTV, 디지털 락, 복제방지칩 등 첨단기술력을 갖춘 우수한 국산 보안기기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은 2016년 전시회 모습. 사진=KEA

영국에서 보안기기전시회가 열린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 KEA)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영국 런던 엑셀(ExCeL) 전시장에서 개최하는 2017년 ‘영국런던보안기기전시회’(IFSEC)에 중소기업청 지원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특히, (주)트루엔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사업부에서는 올해 국내 최초로 얼굴 인식 스마트 도어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글루 스마트 도어벨은 ‘이글루(EGLOO)’라는 브랜드로 새로 시작하는 제품이다. 이글루 도어벨은 실외 문 옆에 설치되어 방문자나 침입자 등 외부 움직임 및 상황을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며 실시간 화상통화 및 대화를 통한 도어락 개폐 기능도 갖췄다.

(주)큐디스는 2016년에 신규 브랜드인 i-POVU(지능형 파노라마 옴니 뷰)를 선보였으며, 이번 IFSEC에서 360도 전방위 카메라를 기반으로 한 보안 솔루션, 주차관제 솔루션, 불꽃 감지형 보안 카메라 솔루션 등 다양한 신규 지능형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케이제이테크는 진피인증센서(Multi Spectral Image Sensor), 비밀번호 입력, 기반 모바일 제어(Mobile Access)를 적용해 개발한 블루투스(Bluetooth) 지문 인식기와 얼굴 인식 및 혈관, 고주파, 저주파 모든 사양의 카드(CARD)를 병행해 사용할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인다. 케이제이테크는 3개월 이내에 이 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IFSEC은 1974년을 시작으로 매년 열리고 있는 세계 3대 보안장비 및 솔루션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에는 애닉스터(ANIXTER), 소니(Sony), 아비질론(Avigilon), 컴릿(COMELIT), CLS, 마일스토운(Milestone), 팔코(Pelco), 하니웰(Honeywell), 보쉬(Bosch), 시스코(Cisco) 등 65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업체들은 출입통제 솔루션, 드론, CCTV, 침입 경보시스템, 외곽 보안 시스템, 사이버 보안, 스마트 보안, 정보유출방지 솔루션, loT, 상품도난 방지 솔루션 등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