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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문 사회적기업 스마트소셜(대표 김희동)이 부산광역시와 함께 오는 31일 ‘다독다독(多讀多讀) 북콘서트-커뮤니데아’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부산디자인센터 이벤트홀에서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진행하며, 등록데스크는 오후 6시부터 운영한다.

이날 열리는 북콘서트에서는 ‘커뮤니데아 COMMUNIDEA: 오천년 음양오행에서 찾은 소통법’의 공동 저자인 유영만 한양대 교수와 오세진 엠힐링커뮤니케이션센터 대표가 각각 연사로 나선다. 유 교수와 오 대표는 사전 행사로 치르는 저자 사인회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커뮤니데아는 ‘아름다운 소통의 비법, 가장 나다운 게 무엇인지 아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유 교수는 ‘오행을 뛰어넘어 운명을 재창조하는 소통여행’을, 오 대표는 ‘상극도 내 편으로 만드는 힐링 소통’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한다.

유 교수는 독창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한 생태지식학자로, 오 대표는 국내 최초 커뮤니데아 마스터 코치(국내 최초 힐링 프로듀서)로 각각 알려져 있다.

이후 정태성 비전택시대학 총장이 ‘루비콘강을 건너라’를 주제로 강연을 한 뒤 유 교수와 오 대표와 함께 ‘소통 그 이상의 커뮤니데아’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북콘서트가 끝난 후에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그 다음날인 4월 1일 배 위에서 여는 ‘선상 북콘서트’에 초대할 대상자(12명)를 뽑을 예정이다. 참석 인원은 사전등록 절차를 거친 200명(선착순)이며, 참석인 접수는 문의는 전화(070-7834-7855)를 통해 할 수 있다.

김희동 스마트소셜 대표는 “생각의 깊이와 안목의 폭을 넓히는 데에 독서만큼 좋은 게 없다”며 “많은 분들이 이 자리에 직접 오셔 아름다운 소통의 비법과 가장 자신다운 것을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북콘서트는 부산광역시와 부산소셜희망나눔단이 주최했으며 스마트소셜의 주관으로 치른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소셜희망나눔단, 스마트소셜이 함께 만드는 다섯 번째 사회 공헌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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