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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_sitevisit_20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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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리 레지던시’가 위치한 강원도 철원군은 김화군, 평강군과 더불어 ‘철의 삼각 지대’라고 불리는 교통·군사상의 요지로, 일제 강점기에 남북을 오가는 경원선이 지나 가는 곳으로서 물자 이동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1945년 광복 직후에는 38 선 이북 지역으로 북한 영토에 포함되었다가 한국전쟁 이후 남한 영토로 지정된 수복지구다. 사진=리얼디엠지프로젝트기획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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