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진보학계의 대표적 경제학자라는 평가를 받는 김기원 교수는 지난해 9월 이후 독일 베를린대학에서 안식 연수를 하다가 올해 10월 현지에서 간암 판정을 받고 귀국한 뒤 병원 치료를 받아왔다. 고인은 8·15 해방 직후 한국의 경제 상황을 주제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 경제의 핵심 이슈인 재벌 문제를 오랫동안 천착해왔고, 최근에는 ‘북한’, ‘북한 사회’로 관심을 확대했다. 사진=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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