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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180109_18515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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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전 사장이 취임하기 전에는 빚이 거의 없던 회사를 2006년 취임한 이후 회사를 불법·불의·부정하게 경영하면서 사유화하는 바람에 현재는 수백억 원대의 빚더미에 올라앉았으며, 이길여 씨가 경인일보 회장 취임 이후 회계감사를 길재단 사람이 맡게 한 점으로 미루어 이길여 씨가 경인일보 경영진의 불법을 묵인하지 않으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 사진=이석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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