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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관장 WEB DSC_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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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깊이 파고들지 말자. 근본적인 이유 등 따지지 말자. 사회 구조와 성차별에 대한 주제는 나중으로 돌리자. 필요한 것은 보편적 관점에서 젊은 예술인들을 바라보는 것이다. 그러면 그 숫자에 놀랄 것이다. 왜 남학생이 부족하냐는 이유도 물을 필요가 없다. 지금 주어진 상황에서 더 나은 미래를 생각하면 그 뿐이다. 젊은 여성 작가를 주목하자. 이들에게 사회성과 약간의 경제적 가치를 보장하면 좋은 미술품을 확보할 여지가 엄청 많다. 여성 작가가 특별히 뛰어나다는 말이 아니다. 미술을 전공한 여성의 숫자가 훨씬 많기 때문에 확률적으로 좋은 작품이 더 많을 수밖에 없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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