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권 의원은 “외교부가 독도와 동해 표기에 대해 전 세계 지도에 병행 표기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고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세계 주요 정책들을 이슈화하고 선도하는 OECD, G20 국가 교과서에 동해·일본해 표기 현황은 다른 국가들에게도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심 의원은 “미 정부, 의회, 도서관 등 미국 내 공공문서와 보고서 등에서 일본해를 공식 지명으로 채택하고 있는 것은 매우 큰 문제”라면서 “외교부(대사관·총영사관), 문화체육관광부(해외문화홍보원), 교육부(한국교육원) 등 유관 부처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시정하겠다는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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