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울 만큼 대단한 인물이 많았는데도 ‘우리는 왜 모르고 있었나’, 또 ‘왜 모를 수밖에 없었나’,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 교과서는 물론 주위에서 독립운동가를 많이 알 수 있도록 하고 일부 독립운동가를 반복적으로 알리는 것 외에 새로운 인물을 알리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안중근, 유관순, 윤봉길은 아는데 그들과 함께 독립운동을 했던 나머지 인물은 거의 알지 못한다. 이런 현실을 생각하면, 익숙하지 않아 우리가 잘 모르고 있는 인물이지만, 또 어려움이 있었지만, 정확한 기록이 남아 있는 인물을 중심으로 정리하는 것을 멈출 수 없었다. 앱에 등록한 인물은 보훈처에 등록이 돼 있는 분 중에서 서거한 날이 기록으로 남아 있고 사진자료와 공적이 분명한 분을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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