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초 유래를 찾고자 일본 나라현(奈良縣, 일본 긴키 지방 내륙에 있는 현)과 러시아 바이칼호수에 있는 부르한바위를 찾아간 적이 있다. 부르한바위는 샤먼들의 고향이자 성지(聖地)로 알려진 신성한 바위다. 또 우리 민족의 조상 격인 부랴트족(Buryats, 몽골어계 민족) 탄생 설화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런 것을 보면 자연철학과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수메르나 조로아스터교에서도 자연철학을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천년초는 민족 건강의 뿌리다. 기회가 생기면 천년초와 동이족의 관계를 찾는 탐험을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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