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F7146 문종원 얼굴 WEB “20여 년 배우로 살았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배우가 ‘업(業)’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춘기 때는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그런 고민을 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어릴 때 느낀 아버지 모습은 완강한 분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 각자 나름의 길을 걸어왔고 자신의 방식으로 길을 걸었다고 생각한다. 아버지와 나는 각각의 객체라고 본다. 아버지는 이제 친구 같은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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