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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소공인’ 생긴다

중기부, 소공인 분야 2018년 ‘백년가게’ 이어 2019년 ‘명문소공인’ 제도 도입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과 함께 기술력과 성장 역량을 갖춘 우수 소공인을 ‘명문소공인’으로 선정해 롤 모델로 육성한다고 22일 밝혔다. 명문소공인 지정 제도는 2018년 소상인 분야에 ‘백년가게’를 도입한데 이어 2019년에 도입하는 명문소공인 지정 제도다.

명문소공인 신청은 9월 23일부터 공고문에 따라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준비해 전국에 있는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제출·접수하면 된다. 또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및 관련 협·단체는 지역 내 장인 정신이 투철하고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소공인을 발굴해 명문소공인으로 추천할 수 있다.

‘명문소공인’ 제도가 생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과 함께 기술력과 성장 역량을 갖춘 우수 소공인을 ‘명문소공인’으로 선정해 롤 모델로 육성한다고 22일 밝혔다. 명문소공인 지정 제도는 2018년 소상인 분야에 ‘백년가게’를 도입한데 이어 2019년에 도입하는 명문소공인 지정 제도다.

중기부는 이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혁신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소공인 생태계의 혁신 성장을 이끌어 나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장인 정신을 갖고 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 경영을 하고 있는 업력 15년 이상의 소공인 중에서 경영 환경 및 성장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2019년 100개, 2020년 200개 추가 선정 등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명문소공인으로 선정이 되면 자금 지원, 포상 우대 등 혜택을 준다. 생산설비 교체나 자동화 설비 도입 등을 위해 소공인특화자금을 활용하는 경우 융자 금리를 우대(0.4%p 인하)하고 성장촉진자금 지원 대상에도 포함한다.

국내외 전시회 참가, 온라인 몰 입점 및 기술 개발에 필요한 인건비, 외부 전문가 활용 등을 지원하는 판로 개척 및 기술개발지원 사업(2020년 124억원) 선정 때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판로 지원은 3,000만 원, 기술 지원은 5,000만 원이다.

또 매년 시행하는 모범소상공인 정부포상 대상자 선발 시 가점을 부여하는 우대 혜택과 홍보 영상 제작·송출 지원, 인증 현판 제공, 교육·워크숍 강사 활용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명문소공인 신청은 9월 23일부터 공고문에 따라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준비해 전국에 있는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제출·접수하면 된다. 또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및 관련 협·단체는 지역 내 장인 정신이 투철하고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소공인을 발굴해 명문소공인으로 추천할 수 있다.

중기부는 “이번 명문소공인 지정제도 도입을 통해 소공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축적한 숙련 기술이 제대로 전승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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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회 발행인이자 편집장이다. ‘글은 사람과 사회며, 좋은 비판은 세상을 바꾼다’는 말을 좋아한다. weeklypeopl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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