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은 ‘근현대 동아시아 어민문화와 그 전개’라는 주제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국립민속박물관 대강강에서 비교민속학회와 공동으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5년에 걸친 한일 공동연구 및 협업을 통해 열린 한일 공동특별전 ‘미역과 콘부다시마, 바다가 잇는 한일 일상’과 연계해 진행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한중일 어민문화와 관련해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한일 어민의 조우와 배경, 이를 통한 어업문화의 전파와 수용, 동아시아 어업문화와 전개 등 3개 주제다. 아래 글은 이윤선 한국민속학술단체연합회 회장이 종합토론문으로 작성한 것을 옮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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