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씨가 제보한다며 밝힌 내용은 간단하다. 뼈대는 ‘홍강철도, 박상학도 남북 관계는 물론 탈북민을 보는 시선을 나쁘게 만들고 있고, 두 사람 모두 서로 크게 다를 바 없는 만큼 두 사람을 비판해야 한다’는 것이다. 권 씨는 “홍강철도 박상학과 별로 차이가 없다”며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라는 모양새”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홍강철은 페이스북에서 북한의 최고 수뇌부를 모독하는 글을 쓰고 있다는 점, 그리고 박상학과 그와 같은 자들과 의사소통을 했던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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