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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서울대교구(염수정 추기경)와 서울가톨릭연극협회(최주봉 회장)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과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을 맞아 거리극 『마흔 번째 밤, 스물두 번째 편지』(연출 유환민, 극본 정영훈·조한건, 음악 최호영), 창작 뮤지컬 『우리 벗아』(극본 박경희, 작곡 김성진·김은찬, 연출 민복기) 기념 행사를 9월과 10월에 선보인다. 사진=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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