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8일 선감학원 공동묘역(안산시 선감동 산37-1)에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해 발굴 착수를 위한 개토 행사를 거행했다. 김동연 지사는 개토 행사에서 “2022년 10월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진상을 규명하면서 사건의 근본적 책임 주체를 국가라고 명시했고, 당시 유해를 발굴하라고 권고하면서 국가 주도로 발굴을 하고 경기도는 행정 지원을 하라고 못을 박았다”며 “그러나 금년 초까지 중앙정부는 단 한 차례도 여기에 대한 책임 인정이나 유해 발굴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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